29.09.2025 | You Love Korean
안녕하세요! 어젯밤에 11시 반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새벽 2시에 깬 뒤 다시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유튜브에서 '토토의 한국어 팟캐스트' 채널에 들어가서 초급 영상을 들으면서 잠들었습니다. 아침 7시에 일어났는데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어젯밤에 본 영상을 다시 보고 영상 내용을 여러분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영상의 제목은 '중고 거래'입니다. 여러분이 자주 사용하는 중고 거래 앱은 무엇인까요? 한국에는 중고 거래 앱이 여러 개 있지만 활발하게 사용되는 앱은 중에 '당근마켓' 밖에 없습니다. 당근마켓이 한국 내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외국인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사용하면 당근마켓 앱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로 변경한 뒤에야 앱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신규 계정을 만들 때 국내 휴대폰번호를 입력하고 OTP번호를 확인해야 합니다. 당근마켓에서는 같은 지역이나 근처 지역 사람들과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검색을 해보고 근처에서 찾아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물건을 찾다가 마음에 들면 직접 가서 물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근마켓에는 물건이 필요하지 않는 사람들이 공짜 나누는 경우도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침대, 책상, 같은 가구도 판매 할 수 있습니다. 앱의 검색창에 들어가서 원하는 물건의 이름을 입력하고 검색을 해볼 수 있습니다. 그 물건이 마음에 들면 판매자에게 채팅을 보낼 때 사용할 표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사고 싶은 물건을 찾은 다음 가격을 확인한 뒤 가격을 흥정하고 싶다면 ‘혹시 조금 깎아주실 수 있나요’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는 원하는 금액을 구체적으로 말하고 싶다면 ‘혹시 XX,XXX원에 거래가 가능할까요’라는 표현도 괜찮습니다. 이어서 돈을 송금할 때는 ‘계좌 어디로 보내드리면 될까요’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물건 거래를 미치거나 물건을 받은 후에는 ‘감사합니다. 잘 쓸게요’라는 표현을 인사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물건을 알아볼 때 그 물건을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볼 때 ‘혹시 제가 받을 수 있을까?’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또한 ‘필요했던 물건인데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표현은 어떤 물건이 좋은 가격에 구매했을 때나 좋은 물건이 공짜로 받았을 때도 사용하면 좋습니다. 비싼 물건을 사고 싶을 때나 상대방에게 미리 확인하고 싶을 때나 ‘혹시 상태를 한 번 확인해 볼 수 있까요?’라는 표현을 쓰면 됩니다. 오늘 이 영상 속에서 그런 표현들을 배웠습니다. 여러분도 위 표현들을 읽어 보고 여러 번 연습해 보세요. 나중에 당근마켓, 쿠팡 또는 다른 중고 거래 앱이나 시장에서 물건을 살 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